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즈니 빌런 (문단 편집) === [[권선징악]]의 대표 === 당연히 악당답게 최후가 좋지 못하다. 특히 디즈니는 악당에게 자비가 없기로 유명하기에 어지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갱생]]하지도 못한 채로 죽는다. 간혹 죽지 않아도 당연히 좋은 꼴은 못 본다. 디즈니에 악역으로 등장했다는 것 자체가 일종의 [[패배]] [[플래그]]이자 [[사망 플래그]]. 특히 빌런들이 죽을 때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서 추락사하는 경우가 많아, 이는 거의 [[클리셰]] 수준으로 자리 잡았다. 대부분이 [[사고사]]라 주인공이 직접 손을 더럽히지 않아도 되며[*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주인공이 그래도 도와주겠다고 손을 내밀기도 한다. 빌런은 그 손을 못 잡고 결국 추락하거나 그래도 정신 못 차리고 [[최후의 발악|주인공을 공격하려다]] 죽지만.(개심한 일부 빌런들은 그 손을 잡고 목숨을 건져 [[개과천선]]하기도 한다.)], 디테일한 설명이 없어도 아이들에게 '아 죽었겠구나'라는 일종의 암시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아이들에게 보여줘도 괜찮은가 싶을 정도로 다소 끔찍한 최후도 있다. 낭떠러지에 떨어져 바위에 깔려서 죽은 백설공주의 계모이자 사악한 [[여왕]] 그림하일드[* 심지어 이 캐릭터의 경우 '''[[대머리]] [[벌처]]들이 그녀의 시체를 뜯어먹을 것이라는 암시까지 있다'''.], 뼈가 드러날 정도로 흡수당해 사망한 타란의 대모험의 뿔왕, [[범선]]에 배가 관통당해 죽은 인어공주의 우르슬라, [[폭탄]]에 터져 죽은 뮬란의 샨유, [[하이에나]]들에게 산 채로 잡아먹히며 불에 탄 라이온 킹의 스카, [[용광로]] 쇳물에 떨어져 죽은 노틀담의 꼽추의 프롤로, 덩굴에 목이 감겨 [[교살]]로 생을 마감한 타잔의 존 클레이튼, 플린 라이더에 의해 잘린 라푼젤의 머리카락 때문에 급노화로 인해 탑에 추락해 한 줌의 재가 된 라푼젤의 고델 등등. 공주와 개구리의 파실리에는 아예 산 채로 [[저승]]으로 끌려갔고, 킹 캔디는 사이버그화되어 [[용암]] 안으로 멋대로 들어가 타죽었다. 빌런들의 죽음은 대부분이 자멸로 인한 사망이며, 정황상으로는 사고사에 가깝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주인공과 악당 모두 위험에 빠지기 쉬운 지형(벼랑, [[나무]] 위, [[옥상]] 난간, 용암 위 등)에서 대치하고 있던 중에 악당이 어떻게든 [[최후의 발악|주인공을 해치려 발악하거나]] 자신이 승기를 잡았다고 좋아하던 중 방심해서 자멸하는 식. 라이온 킹의 심바 같은 경우 스카와의 [[일기토]]에서 승리하여 그를 절벽 아래로 떨어뜨리긴 하지만 그 이상 추격해 목숨을 끊지 않으며, 스카를 죽인 것은 스카 자신의 말실수 때문에 배신감과 복수심을 품은 하이에나들이었으니 근원적으론 혓바닥으로 인한 자멸인 셈. 타잔의 존 클레이튼 경우도 타잔은 그를 덩굴로 포박해 행동 불능으로만 만들려 했을 뿐 오히려 클레이튼이 칼로 덩굴을 끊어댈 때는 덩굴이 그의 목에 감긴 것을 눈치채고 말리려 했다. 이 역시 클레이튼의 [[자멸]]. 에릭 왕자가 조종한 배에 복부를 찔린 우르슬라, 뮬란의 작전으로 초대형 [[폭죽]]에 폭사한 샨유, 용으로 변신해 싸우다가 필립 왕자가 던진 칼에 가슴을 찔린 말레피센트 등 주인공이나 주요 조력자들이 직접적으로 빌런의 사망 원인을 제공한 경우도 있긴 하다. 하지만 2010년대 작품으로 갈수록 이런 케이스는 점점 찾기 어려워지는 편. 가끔씩 죽지 않는 빌런들이 있지만 이는 굳이 죽일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 신데렐라의 [[계모]]와 두 딸이 악역인 것은 맞지만 죽을 필요까진 없는 것처럼.[* 단, 3편의 모습을 보면 그 후로 매우 힘들게 산 듯. 이중 [[아나스타샤]]는 2, 3편에서 신데렐라의 도움과 자신의 양심으로 해피엔딩을 맞이하였다.][* 다만 밑 항목에서 후술하는 것처럼 원작과 속편과는 달리, [[킹덤 하츠 Birth by Sleep|Birth by Sleep]]에서는 세 모녀가 신데렐라를 죽이려고 호박 언버스를 다루다가 오히려 본인들이 언버스가 떨어뜨린 폭탄에 맞아 '''폭사'''했다.] [[포카혼타스(애니메이션)|포카혼타스]]의 [[랫클리프]] 총독은 죽지 않고 [[영국]]으로 압송되는 고운 결말을 맞이했다. [[피터 팬(애니메이션)|피터 팬]]의 [[후크 선장(디즈니 캐릭터)|후크 선장]]은 [[개그 캐릭터]] 보정이 있어서 1편에서도 2편에서도 [[악어]]나 [[크라켄]]으로부터 도망치는 식으로 끝났다. 이외에도 죽지않는 악당은 [[쿠스코? 쿠스코!]]의 [[이즈마]]와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의 [[크루엘라 드 빌]], [[정글북(애니메이션)|정글북]]의 [[쉬어 칸(디즈니 캐릭터)|쉬어 칸]], 아서왕의 전설의 미치광이 마녀 [[밈(디즈니 캐릭터)|밈]] 등이 있다.[* 다만 이즈마의 경우 고양이로 변하고(속편에서 꼬리만 제외하고 인간으로 돌아온다고는 하나 속편을 안 본 사람에게는 그대로 평생 고양이로 사는 것으로 보일 가능성도 많다), 크루엘라는 속편에서 [[정신붕괴]] 수준을 당하는 등 죽지 않는다고 험한 꼴 안 당하는 건 아니다. 더 나아가서 쉬어 칸은 [[정글북(영화)|실사 영화]]에서 끝까지 모글리를 쫓다 결국 최후의 결전에서 나무에서 떨어져 불에 타 죽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 [[아발로 왕국의 엘레나]]의 크리스토발 공작[* 시즌2 특별편 사이렌의 노래에서 등장하는 엘레나 공주의 고종사촌] 같은 경우에는 다른 악당들에 비해서 잘못이 비교적 적은데다가 신분이 그래도 [[왕족]]인지라 죽지않고 자신의 성 감옥에 갇히는 것으로 끝났다. [[보물성]] 등의 몇 작품에서는 이 '디즈니 빌런'이라는 개념에 변주를 두어, 악당이지만 나름의 복잡한 내면을 소유하고 있고, 극 후반에도 비참한 최후를 맞지 않는 사례를 집어넣기도 했다. 약간의 [[개그 캐릭터]] 보정을 받는 빌런들(대체로 서브 빌런)도 죽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악당들이 맞게 되는 클리셰는 호송하는 사람(일반적으로 경찰. 시대 배경에 따라 경비병일 때도 있다) 두 명에게 한쪽 팔씩 잡힌 채 연행되면서 "아니요, 내가 그러려고 한 게 아니라 실은 누구누구(메인 빌런)가 날 꼬셨어요"라는 식으로 변명을 늘어놓으며 [[감옥]]이나 호송차에 처넣어지는 결말.[* 심지어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 속편에 등장하는 동물 측 빌런 '리틀 라이트닝'은 개라서 경찰견 두 마리가 목걸이를 물고 연행한다.][* [[겨울왕국]]에서도 [[위즐튼의 공작|위즐튼]] 공작이 [[아렌델]] [[근위병]]에게 한쪽 팔씩 잡혀서 연행된다. 다만, 이쪽은 태도가 적반하장식으로 나오긴 한다.] 전통적 [[클리셰]]인 추락 결말을 맞을 때는 물에 빠져 우스꽝스럽게 허우적대며 스타일을 구긴다. 이런 캐릭터가 속편에서도 등장하게 될 경우에는 아예 개심하고 주인공 편에 붙기도 한다. 알라딘의 이아고가 그 예.[* 사실 빌런임에도 불구하고 속편에서 등장했다는 건 대체로 감초 캐릭터로라도 어느 정도 인기를 구축하고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는 만큼 개심시켜서 계속 출연의 여지를 두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대체로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클리셰보단 평면적인 악역들이 많았으며 어느 정도 [[자파(디즈니 캐릭터)|뒷]][[우르슬라(디즈니 캐릭터)|설정]]이나 [[파실리에|불행한 과거]]가 있는 빌런들도 본편에선 과거를 밝히지 않거나 암시가 되는 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주먹왕 랄프]]를 시작으로 악당이 된 사연이 꽤나 자세하고 임팩트 있게 묘사되기 시작되었다. 그중에 한스는 극 중에서도 과거가 나오는데 13형제 중 막내여서 형들과 아버지에게 [[왕따]]를 [[집단괴롭힘|당했다는]] 과거가 나온다. 과거에 빌런들이 본편에서 대부분 과거사 관련 부분이 삭제당하거나 간접적으로만 묘사되는 이유는 아마 영화를 보는 이들에게 입체적인 악역보다 평면적인 악역으로 보여주어 '[[권선징악]](착한 자는 복을, 나쁜 자는 벌을)'을 실현하고 악당들이 벌이는 악행의 정당성을 줄이기 위해서인 듯싶다. 사실 작품의 반전이라거나 캐릭터 입체성 등을 이유로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클리셰를 쓰는 사례가 미디어 매체에 늘어나고 있지만 오히려 그걸 너무 남용하여 작품이 엉망이 되거나 흐지부지하는 경우도 많아 오히려 직관적인 권선징악 패턴을 쓰는 사례 역시 건재하다. 그래도 상술했듯, 최근에는 [[주먹왕 랄프]]나 [[겨울왕국]], [[아발로 왕국의 엘레나]]에선 악당들이 나름 불행한 과거사를 묘사하기도 했으며 고전 악당인 [[말레피센트]]와 [[크루엘라 드 빌]]의 입장에서 각각 잠자는 숲속의 공주와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를 재해석하려는 시도까지 하게 되었다. 2012년부터는 반전형 빌런이 늘어나는 편. 초반부에는 주인공 일행의 아군 포지션[* [[킹 캔디|다른 세계에 온 주인공에게 친절히 안내해 준다거나]], [[한스 웨스터가드|주인공과 로맨스 분위기를 낸다던가]], [[벨웨더|주인공이 위기에 처했을 때 적재적소에 도움을 주는 등.]] [[에스테반(아발로 왕국의 엘레나)|주인공의 사촌이지만 초반부부터 악역 시절의 과거사가 나왔다가 끝내 진실을 작중 내에서도 알게되는 특이한 경우도 있다.]]]이지만 클라이맥스(빠르면 중반부)에서 이게 다 페이크고 사실은 주인공에게 주었던 모든 도움이 자기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였다는 점이 밝혀진다. 물론 권선징악의 디즈니답게 결말에선 주인공 일행이 죽을 고생을 해가며 승리를 거두지만.[* 주먹왕 랄프 이후부터 주토피아까지 4연속 반전 빌런이 나왔기에 그런 느낌이 더하다. 하지만 빅 히어로, 모아나에선 이 반전형 빌런의 반전 타입이 정반대로 비틀려 나타났다.] 또한 겨울왕국 이후의 빌런들은 전부 사망하지 않고 체포되는 선에서 끝난다. 또한 라야와 드래곤 이후부터는 악역이 없는 스토리 위주로만 나오고 있으며 현재 디즈니 마지막 악역인 나마리는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그렇지만 나마리의 결말에 대한 비판도 상당하다. 나마리는 심장의 공주인 라야를 속여서 심장의 보물인 드래곤 젬을 강탈하고 라야와 그의 아빠 벤자를 죽여 모친 비나리의 침략행위를 도운 전범이며, 의도하지는 않았다지만 모든 것을 석화시키는 괴물 드론을 깨워 세상을 멸망위기에 빠뜨리고 수많은 사람들을 돌로 만들어 나라 셋을 완전히 망하게 한 희대의 민폐를 저질렀는데도 반성이나 사죄도 없이 도리어 끝까지 피해자에게 적반하장으로 구는 뻔뻔한 태도를 보였음에도 그 어떤 처벌을 받지 않았다.] 또한 막판에 갱생한 빌런이 있다. 바로 모아나의 테 카이다[* 다만 테 카이는 남자주인공인 마우이에게 심장을 뺏겨 원치않게 이성을 완전히 잃고 본인의 심장을 되찾겠다는 본능만 남은 괴물이 된 셈이므로 갱생보다는 구원이 더 맞다.]. 변화를 보면 '아군→적군→아군'이다. 롱 존 실버도 결국 갱생한다. 쉬어 칸도 갱생 에피소드 생각이 있었으나 취소. 디즈니 빌런의 부하는 갱생하는 경우도 있다. 라이온 킹 2에서 지라의 부하, 포카혼타스 랫클리프 총독의 강아지 퍼시, 아발로 왕국의 엘레나 시즌3에서 빅터와 칼라 부녀가 예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